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부상했다.
이 폭발은 항구에 야적된 컨테이너에 든 화염 물질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충격이 수 ㎞까지 전해져 인근 주택가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나기도 했다. 두 차례 연속된 폭발에 따른 화염이 수십m 공중으로 치솟는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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