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왜 때려, 말했다가 … 구타 당해 전신마비

입력 2015-08-13 08: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강아지를 때리는 것을 나무라는 마을 주민을 폭행해 전신마비에 빠뜨린 혐의(중상해)로 구모 씨(54)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씨는 지난 3일 낮 창원시내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마을 주민 김모 씨(71)의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내리치고 발로 가슴을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맞는 도중 넘어진 김씨는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척수손상을 입었다. 김씨는 뇌수술을 받았지만 전신마비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구 씨가 술에 취해 지나가던 강아지를 때리던 것을 보고 "말 못하는 짐승을 왜 괴롭히느냐"고 말을 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경찰조사에서 구 씨는 "김 씨를 밀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목격자 3명은 공통적으로 구 씨가 김 씨를 프라이팬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심하게 폭행해 머리를 아스팔트 바닥에 부딪치게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