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치 않은 신작…게임주, 우울한 주가

입력 2015-08-13 19: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게임빌·컴투스 상승동력 없다"
목표주가 줄줄이 하향



[ 민지혜 기자 ] 게임빌과 컴투스 등 게임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신작 출시가 늦어지거나 새로 나온 게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게임빌은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38%(2000원) 떨어진 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컴투스도 1.93% 하락한 12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21% 하락한 2만4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와이디온라인(-6.52%)과 엠게임(-0.91%)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증권사들은 이날 “향후 전망이 어둡다”며 게임업체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게임빌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렸다. 이 증권사 오동환 연구원은 “게임빌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89.3% 급감한 2억원으로 당초 예상한 45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며 “3분기로 예정했던 신작 출시가 연기되는 등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동부증권 등도 게임빌의 목표주가를 7만~10만원대로 하향 조정했다.

컴투스는 2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지?주가가 오를 만한 재료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KB투자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