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중앙경찰학교 신임 순경 졸업식에서 축사를 통해 "치안 수요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며, 학교 성폭력 사건 등으로 국민의 우려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4대 사회악은 가정폭력, 학교폭력·성폭력·불량식품 등 4가지다.
황 총리는 이어 "정부는 지금 노동, 공공, 교육, 금융개혁 등 4대 개혁을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며 "이것은 경제의 재도약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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