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광복절에 천만돌파 확정, 감독·배우 인센티브 금액은?

입력 2015-08-15 16:01   수정 2015-08-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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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이 천만관객을 동원함에 따라

영화관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암살'이 오늘 오전 8시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영화 '암살'은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이며, 역대 한국영화로는 12번째 천만 관객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암살의 누적매출액은 773억원이다. 영화 '암살'은 제작비가 220억원, 손익분기점이 650~700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동훈 감독을 비롯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의 주연배우들도 러닝개런티를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암살'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은 8억원이 넘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또 아내가 대표인 케이퍼 필름의 몫으로도 26억원 수준을 받을 전망이다. 1000만 기준으로 34억원이 넘는 돈을 가져가는 것이다. 배우들도 1억 6000만원에서 5억 81000만원을 받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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