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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작진 측이 공연장 청소사진을 공개했다.
‘무한도전’은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시청자 여러분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가요제 후 현장에 버려진 쓰레기는 관객 퇴장 직후부터 무한도전이 열심히 치우고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외곽 도로와 진입로부터 시작해서 오늘 세트 철거 이후에는 공연장 안쪽까지.. 조금씩 깨끗한 평창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이 청소를 시작하기 전과 후의 평창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석한 관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더러워진 도로가 말끔하게 청소돼있는 모습이었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에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4만 명이 훌쩍 넘는 관객이 몰리며 발생한 쓰레기 문제로 논란이 되던 상황이었다.
한편, ‘무한 돛?가요제'는 22일 오후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무한도전가요제' 이후 청소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가요제 대박" "무한도전가요제 최고였다" "무한도전가요제 다행입니다" "무한도전가요제 역시 대단하다" "무한도전가요제 사람들이 버린 건데" "무한도전가요제 제작진만 고생" "무한도전가요제 제작진 힘내시길" "무한도전가요제 버린 사람들은 어디가고" "무한도전가요제 방송 기다립니다" "무한도전가요제 방송은 어떻게 편집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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