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북아메리카로 떠났다.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편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무한도전' 멤버들이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밥을 배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유재석은 임신한 동생을 위해 한국 음식 배달을 요청한 신청자의 사연을 들어주기 위해 페이엣빌로 향했다.
유재석은 공항에 도착한 후 수화물을 찾으러 갔지만 배달할 음식 짐 보따리를 찾을 수 없어 당황해했다.
하지만 컨베이어벨트가 작동을 멈춘 후에도 유재석의 아이스박스는 나오지 않았다. 유재석은 “배달 음식이 들어있는데 그게 안 나오면 안 된다. 여기 왜 왔냐? 배달 물건이 안 오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했다.
직원에게 확인한 유재석은 “짐이 무거워서 다 못 왔다. 다음 비행기로 온다고 한다”라며 안심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북아메리카로 입양된 동생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는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입양기관인 홀트를 방문했다.
유재석은 입양기관에서 사연의 주인공 이야기를 듣고 정보 수집을 마쳤다. 이때 유재석은 한 아이를 禿聆狗졍?외국인 가족을 만났다.
입양을 앞둔 아이 이름은 '지호'였고 유재석은 "제 아들 이름도 지호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아이를 번쩍 들어 안았고 "아이가 참 순하다"고 말하며 뭉클해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유재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대박" "무한도전 유재석 감동이다" "무한도전 유재석 찡할듯" "무한도전 유재석 대단하네" "무한도전 유재석 놀랄만하다" "무한도전 유재석 진짜로 가네" "무한도전 유재석 멀리도 갔다" "무한도전 유재석 훈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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