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예약판매는 9월12일까지 진행되며 신선 및 가공 식품 등을 포함해 174개 품목을 판매한다.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118종에 비교해 올해는 가짓수를 50%, 총 물량은 2배 수준으로 크게 늘렸다.
특히 이마트는 신선 진품명품 세트 10% 할인을 비롯해 8대 카드(삼성·KB국민·신한·BC·현대·하나·롯데·씨티) 최대 30%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사전예약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
한우의 경우 사육두수 감소로 지난해 추석에 비해 가격이 20% 이상 올랐지만 사전비축으로 가격을 낮춰 지난해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과일 역시 사전기획을 통해 가격을 잡았다. 대량 구매 고객에게는 구입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대량 구매고객을 위한 가공·생활 선물세트와 함께 올해는 피코크 세트를 선보이는 등 사전예약 판매에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고 할인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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