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서울시와 경기 북부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이 내려졌다.
오늘 16일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의 미세먼지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인다. 이에 서울시는 16일 오전 10를 기해 초미세먼지의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65㎍/㎥ 이상으로 나타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10시 기준 강서구의 이동평균 농도는 70㎍/㎥, 종로구는 68㎍/㎥을 기록하고 있다.
외출할 때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하고, 가급적이면 창문을 열지 말고 공기청정기 등을 통해 공기를 정화시키되, 미세 먼지 나쁨 경보가 해제되면 창문을 열어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게 좋다.
한편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16일,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곳곳에는 5-50mm의 다소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의 영향으로 낮 기온도 어제보다는 조금 떨어지면서 서울 30도, 대전과 부산도 29도의 기온을 보인다.
서울 인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어쩐지 공기가 나쁘더라", "미세먼지, 온다는 비는 안 오고", "미세먼지 주의보, 창문 닫아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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