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60㎡(약 865평) 규모로 대만에 진출한 한국 패션 브랜드의 매장 가운데 가장 넓다.
스파오와 미쏘는 2013년 중국, 2014년 홍콩에 매장을 여는 등 중화권 전역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황우일 이랜드 홍보팀장은 “충효로는 한국의 강남이나 가로수길과 비슷한 20~30대 중심의 쇼핑거리”라며 “지난달 중순 프리 오픈(pre-open·정식 개점에 앞선 시범 운영) 행사를 통해 1주일 동안 10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만큼 현지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개장식에는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 최종양 이랜드월드 대표, 조백상 주타이베이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함께 열린 슈퍼주니어 이특, 동해, 은혁의 팬사인회에는 3000여명이 몰렸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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