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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근처에서 ‘e편한세상 신금호’를 일반 분양한다. 금호15구역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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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면적인 전용 124㎡는 1가구 2세대 구조의 평면으로 설계돼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까지 직선거리로 220m가량에 불과한 역세권 아파트여서 임대하기에 유리하다.
실수요자에게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 거리가 짧은 게 장점으로 꼽힌다. 신금호역에서 시청 광화문까지 승차시간 기준으로 10분대, 여의도까지는 30분대 거리이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이용해 성수대교 동호대교를 건너면 강남 업무지구와도 바로 연결된다.
이 단지는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태양광발전시 뵀?빗물재활용 지열냉난방 등 에너지저감 시스템을 적용한다. 모든 가구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관과 1층 가구 입구를 분리해 1층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단지 내에는 금호고가 201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도산공원 사거리 근처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에 마련된다. (02)514-6400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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