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는 13일(오늘)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0회 분에서 ‘6년차 사위’로 첫 출연, 장모님과 한집에서 기거하며 ‘처가살이’하고 있는, 결혼 생활에 대해 속속들이 털어놓는다.
조윤호는 최근 진행된 290회 녹화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을 묻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아내가 눈이 정말 크다. 보자마자 딱 드는 생각이 싸움 잘 할 것 같다는 거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윤호는 “아내가 눈만 큰 게 아니라, 키도 크고 어깨도 크고 주먹도 크고... 한마디로 기골이 장대하다”며 “그래서 그런지 첫인상이 싸움 잘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조윤호는 “첫인상과 딱 맞아 떨어지게 아내는 나랑 싸우면 절대 지지 않는다”며 아내의 싸움 실력에 대해 자세하게 밝혔다. 조윤호가 “화난 것처럼 보이려고 베개를 들어 침대에 던졌는데 오히려 아내는 기죽지 않고 죽부인을 들어 침대에 내리쳤다. 죽부인이 산산이 부서져 파편이 온 사방에 튀었다”고 격렬하게 싸웠던 날을 회상했던 것. 또한 “그런 아내를 보고 움찔해서 무조건 蔘幣杉鳴?빌었다”며 꼬리 내렸던 싸움의 마무리를 전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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