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섭 대우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추가적인 위안화 절하가 단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식시장도 다소나마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환율 민감도가 낮은 업종과 실적 개선주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지난주 낙폭이 과했던 종목들의 단기 반등을 염두해 둔 접근이 유효하지만 중국 관련 소비주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위안화 절하 가능성을 고려,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달러와 위안화의 움직임과 상관관계가 낮은 미디어, 통신, 은행, 보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개별 종목 중에서는 2분기 실적 호조와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종목들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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