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명예회장은 이날 출마 선언과 함께 FIFA 개혁방안 등 공약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비리 의혹과 함께 퇴진하는 제프 블라터 회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당선시 4년 임기로 한 번만 회장직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지난 12일 조지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참석해 유럽 축구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 각 도시를 돌며 유세 활동을 한 뒤 파리에 도착했다.
정 명예회장은 FIFA 회장 선거에서 유력주자로 꼽히는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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