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꿈을 위한 교육 '드림메이커' 3기 수료식 개최

교육 기회 부족한 학생들에게 직업교육
"자신의 꿈과 재능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사진제공: 호텔신라/ 호텔신라는 13일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드림메이커' 3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서울지역 고등학생 8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호텔신라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교육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메이커'가 3기 수료식을 가졌다. 호텔신라는 서울시교육청, 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제주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로 진로 및 직업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지난 7일 제주지역 고등학생에 이어 13일 서울지역 고등학생 8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학부모, 서울시교육청 이재근 진로직업교육과장, 호텔신라 송성호 전무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드림메이커에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조리, 베이커리,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로 나눠져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4개월 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았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교육과정과는 별개로 분야별 호텔신라 직원들에게 대학 진학, 취업 등 진로 상담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낫?

베이커리 분야 수료생인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심고은 학생은 "교육을 받으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종 요리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심고은 양은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지난 5월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호텔신라 송성호 전무는 "미래 꿈나무인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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