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작 내놨지만…삼성전자 연중 최저가

입력 2015-08-17 18: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외국인 3일간 1862억 매도


[ 민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야심작 갤럭시노트5 등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주가는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국인이 3일 연속 순매도하는 등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16%(3만6000원) 하락한 11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최저가다. 개인과 기관은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877억여원어치(7만9000여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총 1862억여원어치를 내다팔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증권사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제품은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 쉽지 않다”며 “‘보유’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도 “6년째 접어든 갤럭시S 브랜드의 전략을 바꿀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