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간 기준으로 7%대 성장을 못하면 톈안먼 사태 다음해인 1990년(3.80%)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률이 7% 밑으로 떨어진다. 중국 경제가 흔들리면 한국 경제는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국제금융시장과 블룸버그 집계 등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7% 성장을 했지만 하반기에는 이 수준의 성장이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세계 주요 금융기관 15곳이 전망한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평균 6.9%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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