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신혜가 대만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8월18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의 대만 단독 팬미팅 사진을 공개하며 열기 가득한 현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팬들을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활짝 지어보이고 있다. ‘2015 드리밍 오브 엔젤(2015 Dreaming of Angel)’로 3년 연속 아시아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박신혜의 대만 팬미팅은 이날 ‘꿈을 꾸다’ ‘사랑은 눈처럼’ ‘기억이란 사랑보다’를 비롯해 6곡의 라이브 무대를 보인다.
이어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명장면을 돌아보며 편의점 딸꾹질이나 귀여운 춤사위를 그대로 재현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으며, 무대에 오른 팬들과 드라마 속 모습을 재현하며 함께 추억을 남겼다.
또 대만 팬들이 박신혜를 위해 준비한 영상 역시 특별한 감동이었다. 영상 속에는 멀리 바다 건너에서, 언어도 서로 다른 각국의 팬들이 박신혜라는 배우를 통해 이어져 한국의 작품들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하는 모습이 오롯이 담겨있었고 객석에는 ‘우리가 항상 너의 뒤에 있다’는 플랜카드를 든 팬들의 핑크색 물결이 펼쳐져 박신혜를 감동시켰다.
박신혜는 “팬 ㈆?隙?제 뒤가 아닌, 제 옆에 나란히 서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거나 조금은 힘든 일이 있을 때에도 함께 손을 잡고 있다는 생각으로 견뎌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 손 놓지 말고 영원히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심 담긴 소망을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9월12일 성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솔트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4대 천왕, 나도 궁금해”
▶ [포토] 문근영 '아직도 소녀같은 미모'
▶ ‘안녕하세요’ 신동엽, 일반인 출연자 울려…‘무슨 일?’
▶ ‘냉장고를 부탁해’ 김영호 초고추장, 명예의 전당 등극 ‘놀라워’
▶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김지영, 박동빈 자백에 “살아줘서 고맙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