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과 저금리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가계부채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수출부진으로 임금이 정체되면서 생활비 목적도 크게 늘었다. 무엇보다 가처분소득이 감소하면 지역경제를 침체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수입을 증대시키기 어렵다면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최근 빛테크란 신조어가 생긴 이유도 같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면 효율적인 투자로 수입을 늘리기 위한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마련인데, 상대적으로 지출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출을 줄이자’ 결심하면 대부분 생활비 절약만을 생각하는데, 실제로 가장 큰 지출은 이자부담이라고 한다.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H씨는 주거래은행에서 주택매매잔금(구입자금) 통해 연간 3.8% 금리로 자금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기준금리 인하로 주변 지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자금을 2년 넘게 사용하면서 중도상환수수료가 크지 않았고, 이자율 차이에 따른 손익을 꼼꼼히 따져보니 최저금리 갈아타기 통해 이자를 줄이는게 유리했다.
H씨는 “안정적인 고정금리 갈아타기 통해 이자부담을 절감한 동료를 보고 결정하게 되었다”고 흡족하게 웃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부동산 규모는 자산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장기적인 사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면서, 개인별 상황에 따른 최적의 조건과 금리를 찾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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