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결혼' 배용준, 프로포즈 자택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입력 2015-08-19 09:37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최근 결혼한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배용준이 원래 프러포즈 할 때 강남 유명한 예식홀을 얻어서 멋있게 하려고 했는데 그때 마침 메르스가 절정에 이르러 자택에서 다이아반지를 주고 프러포즈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봤을 때 배용준 정도면 결혼 선물로 세 가지를 더 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추측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호박씨'에서는 스몰웨딩부터 초호화 결혼식까지 스타들의 다양한 웨딩마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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