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장학금과 후원물품은 김세훈 위원장과 박환문 사무국장을 비롯해 영화진흥위원회 사회공헌 동호회인 ‘너울가지’ 61명 회원이 그동안 모아온 결실로 사회복지법인 은혜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총 38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업 장려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011년부터 은혜의 집을 방문해 영화관람권, 한국영화 DVD 및 홈시어터 등의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안전 점검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세훈 위원장은 오랫동안 은혜의 집을 운영해온 우행자 대표이사와 우옥미 원장 그리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컴퓨터 보수와 시설 보완 등을 통해 보다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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