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 중 윤건이 새로 매입한 건물, 그리고 건물 내 자리잡은 카페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서희는 ‘내 건물’이라며 자랑하는 윤건을 향해 “그럼, 이 건물은 우리 부부 공동명의냐”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카페 곳곳에 붙여놓으며 “당신이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인테리어”라고 말해 또 한번 윤건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두 사람은 석고 공예체험을 하며 이색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새로 오픈하는 카페에 인테리어 용품으로 사용할 겸 함께 석고 공방을 방문했던 것.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잡은 채로 석고로 본을 떠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석고 공예체험을 하기도 했다. 석고가 굳는 동안 밀착한 상태로 기다려야하는 상황. 두 사람은 “촉감이 좋다” “느낌이 묘하다” 등의 말과 함께 감정을 주고받으며 지켜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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