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고령화는 심화되고 저성장·저금리 기조는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 부동산 호황기 때와 같은 부동산 시세차익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인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그 중에서도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세 수익이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월세 로망’도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위한 종잣돈 마련하기, 부동산 포트폴리오 리모델링하기, 구체적인 투자 목표를 세우고 수익률 및 공실률 꼼꼼히 따져보기 등 살펴봐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나의 꿈 월세로 천만원 벌기>는 이에 대한 해답을 내놓은 책이다. 노후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 왜 수익형 부동산인지, 성공적인 임대사업을 위한 노하우는 무엇인지에 대한 저자의 꼼꼼한 설명을 읽다 보면 답답했던 마음과 의문들이 시원하게 풀릴 것이다.
저자인 양지영은 부동산정보업체 유니에셋과 부동산자문회사 저스트알에서 발행하 ?<노블에셋> 등에서 부동산 전문기자로 활동해왔다. 또한 내집마련정보사에서 정보분석팀 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리서치실 실장으로 현업에 몸담고 있다.
중개업자, 강남아줌마, 부동산전문가는 물론 나라 밖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부동산고수들의 실전 투자노하우를 꿰뚫고 있다.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몇 안 되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임대사업 준비 과정부터 임대사업 후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소액투자 방법까지 책에 제시했다"며 "월세로 1000만 원 버는 ‘월천족’이 되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현금 흐름이 시작되는 30대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416쪽, 신국판 | 원앤원북스 | 1만6000원|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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