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7일 양상추·브로콜리 등 농산물 18건(174t)과 목재 1건(47㎥)이 텐진항을 거쳐 국내로 들어왔으며 식용 축산물 수입은 없었다.
텐진은 서울 등 수도권과 직선거리로 800㎞ 떨어진데다가 사고 발생 후 지속적으로 편서풍이 불어 오염 물질의 국내 유입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지점에서 약 70㎞ 떨어진 450㏊ 규모 농지에서 채소와 과일 등을 생산하지만 전량 홍콩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텐진과 인접한 강화·김포·인천·화성 등 4개 지역 농산물을 채취해 확산 가능성이 큰 독가스인 시안화수소 성분 검사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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