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연임'…신임 부사장에는 손기용

입력 2015-08-19 16:51  

신한금융지주는 19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 등 자회사의 사장과 임원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신한카드를 이끌어 온 위성호 사장은 예상대로 연임하는 것으로 내정됐다.

오는 22일 2년 임기가 끝나는 위 사장은 앞으로 1년 더 신한카드를 경영한다.

서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위 사장은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거쳐 2년 전 신한카드 사장으로 부임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351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신한금융의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신한금융은 위 사장의 연임에 대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경쟁력을 제고한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의 신임 부사장에는 손기용 신한은행 본부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은 손기용 신임 부사장이 영업·인사·시너지 추진 등에 다양한 경력을 갖춰 은행과 카드의 시너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의 김병철 부사장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장덕진 부사장은 연임이 내정됐다.

이날 내정된 경영진들은 각 자회사의 이사회나 주零騎만?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