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키 다스굽타 힌드사이트 대표(CEO·사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기자와 만나 “미국에선 IT헬스케어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으며 우리 같은 IT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힌드사이트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다.
그는 “요즘 사람들은 병에 걸린 뒤 어떻게 잘 치료하느냐보다 병을 앓기 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관심을 쏟는다”며 “IT를 활용한 건강상태 분석 및 관리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관리 및 예방은 세계인의 공통 관심사”라며 “한국은 강점인 IT 경쟁력을 활용하면 더욱 빠르게 IT헬스케어 산업에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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