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부터 136개 고교 학교급식에 'G마크 인증 쌀' 공급

입력 2015-08-20 09:14  

경기도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고교 총 451개의 30%에 달하는 136개 고교의 학교급식에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G마크?GAP인증 쌀을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교에만 지원했었다.

도는 쌀 생산량은 늘었지만 소비가 감소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에 좋은 쌀을 공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렴해 시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범사업은 해당 고교가 친환경 쌀이나 G마크?GAP인증 쌀을 학교급식으로 사용할 경우 정부양곡 판매가와 실제 공급가격과의 차액을 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차액을 지원하는 공급가격 최고 한도액은 20kg 쌀 한 포대 당 친환경 쌀은 6만5000원, G마크와 GAP인증 쌀은 6만원, 정부양곡의 판매가격은 4만4410원이다.

도는 시범사업에 7억1600만원(도비 3억 5,800만 원, 시군비 3억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송유면 도 농정해양국장은 “시범공급 성과에 따라 2016년도 고등학교의 경기미 공급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