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쌀 생산량은 늘었지만 소비가 감소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에 좋은 쌀을 공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렴해 시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범사업은 해당 고교가 친환경 쌀이나 G마크?GAP인증 쌀을 학교급식으로 사용할 경우 정부양곡 판매가와 실제 공급가격과의 차액을 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차액을 지원하는 공급가격 최고 한도액은 20kg 쌀 한 포대 당 친환경 쌀은 6만5000원, G마크와 GAP인증 쌀은 6만원, 정부양곡의 판매가격은 4만4410원이다.
도는 시범사업에 7억1600만원(도비 3억 5,800만 원, 시군비 3억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송유면 도 농정해양국장은 “시범공급 성과에 따라 2016년도 고등학교의 경기미 공급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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