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점 간담회…2020년 매출 1조 목표
"수도권 최대 규모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으로 경기 남부와 서울 강남 고객을 끌어모을 것입니다. 축구장 두 배 크기의 국내 최대 식품관, 차세대 머천다이징(MD),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판교 지역 반경 20km의 인구 454만명을 공략하겠습니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판교점(이하 판교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매출 8000억원, 2020년 1조원 달성이 목표"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 15번째 점포인 판교점을 공식 개점한다. 총 9200억원을 투자, 연면적 23만7035㎡(7만1703평)에 지하 6층~지상 10층으로 건립한 현대백화점의 야심작이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최대 영업면적과 교통 접근성, 국내 최대 식품관, 인지도 높은 국내외 900여 개의 브랜드 구성, 스마트 쇼핑 시스템 등을 매력포인트로 내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김 사장은 가족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교점을 경기 남부권(안영·수원·여주·평택) 전역과 서울 강남권을 아우르는 광역점포로 키운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수도권 최대 규모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으로 경기 남부와 서울 강남 고객을 끌어모을 것입니다. 축구장 두 배 크기의 국내 최대 식품관, 차세대 머천다이징(MD),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판교 지역 반경 20km의 인구 454만명을 공략하겠습니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판교점(이하 판교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매출 8000억원, 2020년 1조원 달성이 목표"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 15번째 점포인 판교점을 공식 개점한다. 총 9200억원을 투자, 연면적 23만7035㎡(7만1703평)에 지하 6층~지상 10층으로 건립한 현대백화점의 야심작이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최대 영업면적과 교통 접근성, 국내 최대 식품관, 인지도 높은 국내외 900여 개의 브랜드 구성, 스마트 쇼핑 시스템 등을 매력포인트로 내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김 사장은 가족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교점을 경기 남부권(안영·수원·여주·평택) 전역과 서울 강남권을 아우르는 광역점포로 키운다는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