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하재숙이 ‘국가대표2’ 최종 캐스팅을 확정했다.
8월20일 소속사 가족엑터스 측에 따르면 하재숙이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에 캐스팅 됐다.
‘국가대표2’는 지난 2009년에 개봉해 총 8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김용화 감독이 연출한 ‘국가대표’의 후속작으로 오합지졸 여성 하키 선수들이 모여 열악한 훈련과 상황들을 이겨내고 결국 팀워크라는 결실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2003년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창단 실화를 바탕으로 코믹함은 물론 비인기 종목이 받는 대우나 선수들이 흘리는 땀을 더욱 현실적으로 부각 시킬 예정이다.
극중 하재숙은 영자 역으로 밝은 인상만큼이나 싹싹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선수들에게 다가가며 팀 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감초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평소 스킨스쿠버,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운동신경을 쌓아온 하재숙이 이번 작품으로 어떤 맹활약을 펼치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2’는 10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 가족엑터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라디오스타’ 주영훈 “아이 위해 충분히 금연 가능해”
▶ [포토] 여자친구 예린 '상큼 깜찍~'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애틋한 포옹 포착
▶ [포토] 여자친구 유주 '복면가왕의 가창력'
▶ ‘라디오스타’ 심형탁, 비싼 물티슈 사온 매니저에 입술 꽉?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