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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자사의 정육코너 매출분석 결과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육류 관련 매출이 전년 상반기 대비 98% 가량 신장됐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한우 사육두수 감소로 도매가격이 2년 전에 비해 40%나 오르자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육류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티몬은 현재 1+급 한우 꽃등심을 100g당 67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채끝(100g) 6870원, 특수모듬부위(100g)를 9200원에 판매한다. 또 수입산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 500g을 3900원에, 목살은 4800원에 선보여 오프라인 시장 가격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티몬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육류 제품은 전체 매출의 45%가량을 차지하는 소고기다. 이어 돼지고기가 40%, 닭·오리 등 계육 등이 15% 가량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을 통한 육류수요가 높아지자 티몬은 소비자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높은 품질과 가격경쟁력, 배송 안전성 등의 경쟁력을 제고에 나섰다.
농협안심한우 등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선정해 상품을 판매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직접 도축이 가능한 업체와의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오프라인 채널 대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는 진공 포장 등 다양한 방식들을 도입하며 안전성을 강화했고 배송 시간 역시 평균 1.7일 이내로 단축시켰다.
한지현 티켓몬스터 프러덕트 1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으로 육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티몬은 오프라인 채널 대비 최대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국내산은 물론 수입육까지 티몬에서 알뜰한 추석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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