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0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클럽의 유니폼 가치를 조사해 순위를 매긴 결과를 발표했다. 2015~2016시즌을 기준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맨유는 유니폼 제조업체인 아디다스로부터 1년간 1억1700만달러(약 1389억원)를 지원받고 메인 스폰서인 쉐보레에서 연간 7990만달러(약 948억원)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둘을 합친 연간 유니폼 가치는 1억9500만달러(약 2314억원)에 이른다.
2위는 첼시로 아디다스에서 연간 4700만달러, 요코하마타이어로부터 6230만달러를 받아 총 1억930만달러(약 1297억원)를 기록했다. EPL 팀이 상위 5위까지 독차지했다. 아스널이 9400만달러(약 1116억원)로 3위, 리버풀(8260만달러·약 980억원)과 맨체스터 시티(8100만달러·약 961억원)가 각각 4, 5위였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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