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0억 벤처 작년 460곳"

입력 2015-08-20 19:24  

중기청·벤처기업협회 조사


[ 이현동 기자 ]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이 460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전년(453개)보다 7개 늘었다.

통신 및 방송기기와 정보통신·방송서비스 부문 업체가 각각 52%, 41.7% 증가했다. 반면 전통 제조업으로 꼽히는 음식료·섬유업체 등은 11.3% 줄었다.

중소기업청은 “스마트폰 관련 시장이 확대되면서 플랫폼·결제 등 통신서비스업체들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업체는 42개였다. 기계·제조·자동차 업종(13개)과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업종(9개)이 가장 많았다.

매출 1조원 이상을 올린 업체는 6개였다. 생활가전업체인 코웨이(2조136억원)가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버(1조6372억원), 자동차 부품업체인 유라코퍼레이션(1조989억원), 셋톱박스 전문기업인 휴맥스(1조72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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