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21일 오후 제3 야전군 사령부 방문

입력 2015-08-21 14:45   수정 2015-08-21 15:15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과 관련, 경기도 용인의 제3 야전군 사령부를 방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대통령의 현장 순시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군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3군 사령관과 각군 작전사령관들로부터 북한의 포격도발과 관련한 우리 군의 대응책 및 북한군의 동향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3군 사령부는 전날 북한의 포격 도발이 감행된 서부전선에서 우리 군의 전투 및 방어 지휘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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