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담배 수요 감소세가 빠르게 완화되면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5% 개선된 3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율 흐름과 배당수익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홍 연구원은 "환율 10원 상승 시 약 110억원의 세전이익이 기대된다"며 "배당 매력 역시 높은데 주당배당금(DPS) 3700워을 가정한 예상 배당수익률은 3.2%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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