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디스플레이 부품주, 출하량 증가 전망-현대

입력 2015-08-24 08:05  

[ 이민하 기자 ] 현대증권은 24일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삼성전자 TV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부품업체의 제품 공급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관련 부품주인 삼성전기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 미래나노텍 등의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IHS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세계 TV 출하량은 전분 분기 대비 4.1% 감소한 4611만대로 줄었지만, 삼성전자의 TV 시장 점유율은 28.5%(금액 기준)로 1.1%포인트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하 하반기 삼성TV 출하량은 46% 늘어난 3000만대, 4분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72% 증가한 1900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대부분의 TV업체들이 손실을 보는 가운데 삼성전자 TV 판매는 전년 대비 5.2% 늘언난 5050만대 판매로 추정된다"며 "TV부품업체의 3분기 부품 출하가 전분기 대비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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