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ba.com)이 9월8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연다. 인천~런던 왕복 항공권은 비즈니스 클래스가 257만29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164만8700원, 이코노미 클래스는 103만8700원. 특가는 크리스마스, 연말과 새해 초까지 적용된다. 여행 기간은 10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아무나 피아노 쳐도 괜찮아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피아노 프로젝트(keystothestreets.com)가 9월15일까지 열린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피아노를 칠 수 있는 행사다. 캐나다 플레이스, 밴쿠버 공립 도서관, 스탠리파크 등 밴쿠버 내 10곳에 피아노가 마련됐다.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후원과 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지 음악을 연주하고 듣는 것에 그치지 않으며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많은 사람을 연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마추픽추에 비견되는 페루의 쿠엘랍
페루 북부의 쿠엘랍(Kuelap) 역사지구에 건설 중인 케이블카가 2016년 하반기 완공된다. 5세기께 차차포야 문화에 의해 세워진 쿠엘랍은 돌로 지은 고대 요새로 해발 3000m에 있으며 성벽 높이가 20m에 달한다. 현지에서는 마추픽추와 견줄 만한 페루의 대표 유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케이블카 건설로 관광객 접근이 쉬워지면서 쿠엘랍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연 1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박 하면 보디케어 세트를 드려요
리갈호텔인터내셔널(regalhotel.com)은 홍콩, 상하이 등 계열 호텔에서 2박 이상 투숙하는 여성 투숙객에게 3만원 상당의 록시땅 보디케어 세트를 준다.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한다. 리갈호텔인터내셔널은 홍콩에 8개, 중국 본토에 7개의 호텔을 보유한 업체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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