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기관’에 3년 연속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TP는 2013년(2억원) 보다 1억원이 증액된 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은 창의적인 비즈니스아이디어(BI)를 보유한 기업 또는 개인이 성공적인 사업화로 ‘기업성장·고용창출·신시장개척’ 등 성과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TP, 정부출연연구소, 민간사업화기관으로 구성된 전국 15개 지원기관 중 대구경북에서 경북TP가 유일하게 3년 연속 지정됐다.
원스톱(One-Stop) 전주기 기업지원으로 사업화 및 성과창출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의 경우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 2500만원(민간부담금 20%) 한도에서 차등 지원 한다.
기관 특화사업인 기술금융본부 전문인력을 활용한 자금연계 컨설팅과 이미 구축된 한?중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국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해 나간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지역내 우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전방위적 원스톱(One-Stop)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 지속적·전략적 기업지원 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5년도 비즈니스아이디어 모집은 9월 18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경북TP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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