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미 라샤드, “볼링의 기원은 이집트”

입력 2015-08-24 15:54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새미가 볼링의 기원이 이집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4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60회 녹화에서는 각국 스포츠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볼링이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시작됐다는 기록이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서 새미는 “이집트의 무덤을 조사한 결과 무덤 안에서 볼링공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볼링의 원조는 이집트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실제 이집트 무덤에서 볼링공이 발견 된 것이 맞다”고 말하며 새미의 주장에 동의 했다.

반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이집트가 볼링의 원조라는 정확한 기록이 없다. 볼링의 원조는 게르만 족이다”고 반박해 볼링 원조 논란에 대한 공방전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각국 스포츠의 역사’에 대한 G12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8월 24일(월) 밤 11시 ,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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