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개월여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리얼미터는 지난 17~21일 남녀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유·무선 전화 여론조사(신뢰수준 95%±2.0%p)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상승한 41.0%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여파로 지난 6월 둘째주 34.6%로 급락한 이후 약 3개월간 30%대에 머물러왔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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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여파로 지난 6월 둘째주 34.6%로 급락한 이후 약 3개월간 30%대에 머물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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