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원홀딩스는 24일 뇌과학 의료기기 관련 업체인 와이브레인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하고 투자계약을 맺었다. 투자 금액은 양사 간 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나 골프존은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에 이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브레인은 이 대표 등 KAIST 석·박사 출신이 모여 2013년 설립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의료기기 개발업체다.
신기선 골프존유원홀딩스 기술전략본부 담당 상무는 “이번 투자는 골프존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지속적인 기술 제휴와 공동 연구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프존 그룹은 이번 투자에 앞서 1년여간 와이브레인과 스포츠 뇌과학과 가상 현실을 접목한 임상 연구와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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