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은 기자 ]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기아자동차 쏘울이 미국에서 10대 청소년에게 추천할 만한 차로 꼽혔다.
미국 자동차 사이트 카스닷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와 쏘울을 비롯 혼다 피트, 마쓰다3, 쉐보레 소닉, 스바루 임프레사, 도요타 프리우스, 폭스바겐 골프, 지프 레니게이드, 포드 포커스 등 10개 차종을 10대 운전자에게 적합한 차로 지목했다. 카스닷컴은 10대 운전자를 위한 차인 만큼 선호도는 물론 구입 및 유지비, 안전성까지 고려해 이들 차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카스닷컴은 아반떼에 대해 “넓은 실내공간에 우수한 안전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며 “현대차는 저가 브랜드에서 세련된 스타일과 가치가 높은 브랜드로 도약했는데 아반떼가 좋은 예”라고 언급했다. 쏘울에 대해서는 “박스카인 쏘울이 스타일과 활용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도시형 해치백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대형 휠과 8인치 내비게이션 등 옵션도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