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샤 사장은 이날 경기 시흥에 있는 한일금속공업과 인천 남동구의 에이엔피 크리비즈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일금속은 신형 스파크에 장착하는 가솔린 엔진 부품을 공급하고, 에이엔피는 금형을 한국GM에 납품한다.
호샤 사장은 “한국GM이 그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중소 협력업체들의 기술이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단위 부품 하나하나의 완벽한 품질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샤 사장은 “앞으로도 1차는 물론 2차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순 한일금속공업 사장은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해 한국GM 신제품이 성공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GM은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협력사가 3000여개에 이른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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