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②입지]광교산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단지…신분당선 호재 기대

입력 2015-08-25 07:31   수정 2015-08-25 07:32

내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과 인접
이마트 오픈 예정…광교초·광교중 등 학교 이미 개교



[ 수원= 김하나 기자 ]광교신도시가 청약통장의 블랙홀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막바지 물량이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광교신도시에서 광교호수공원 주변을 물론이고 광교역권까지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도 광교권역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7월 대림산업이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는 평균 20대 1, 최고 407.2대 1을 기록했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 수원, 용인시 일대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계획된 가구수는 3만1000가구 이상이며 녹지비율이 높은 자족도시로 계획됐다. 경기도청 이전 연기와 주택경기 침체의 여파를 받기도 했지만, 교통망이 개선되고 개발호재가 늘면서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녹지비율은 41.7%로 국내 신도시 중 최고 수준에 달한다. 광교호수와 신대호수를 포함하는 광교호수공원은 면적만 204㎡에 달해 일산호수공원이나 백운호수의 2배가 가량의 규모다. 2014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으로 선정될 정도로 경관이 좋기로 유명하다.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의 시발역인 광교역과 가까운 일대를 이른바 광교역 권역으로 부른다. 광교역 권역은 웰빙타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광교산과 맞닿고 주변 녹지와 조화를 이룬 숲 속의 주거단지로 도시와 전원의 장점을 갖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부분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상권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상업지역이 개발중이고 편의시설이 개선되고 있다. 광교역 인근에는 이마트가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교호수공원까지도 차량으로는 10분대에 불과하다.

기본적인 광역교통 환경 또한 우수하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이 쉽다. 인근에는 강남역(서울 지하철 2호선), 양재역(3호선), 사당역(4호선) 등을 오가는 버스노선이 이미 다니고 있다. 강남역을 비롯해 사당역, 서울 강남 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교통환경은 신분당선이다. 광교역에서는 강남역까지 10개 정거장으로 약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선릉역까지는 14개 정거장으로 약 34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신분당선에 가는 중에 판교역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로 환승할 수도 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단지 인근에는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가 있다. 이들 학교는 2011년에 이미 개교했다.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 광교박물관 등도 가까이 있다. 경기대학교도 인접했다.

문제로 지적되어 오던 영동고속도로 및 수원외곽(북부)순환도로(예정)로 인한 소음 노출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방음 시설이 계획되어 있고 현재 공사중이다. 방음터널을 비롯해 7m의 방음벽과 저소음 배수성 도로포장 등으로 도로소음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 영통구 원천동 603의 4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1661-009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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