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의 나이로 ‘사도세자’와 혼인한 ‘혜경궁’으로 분한 문근영은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로서 가질 수 밖에 없었던 딜레마를 생생하게 드러냈다. 청초한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그녀는 ‘영조’와 ‘사도’의 갈등 속에서 아들인 세손 ‘정조’를 지키기 위해 시어머니 ‘영빈’을 부추기고 남편의 죽음을 외면하는 ‘혜경궁’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배우 전혜진은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으로 분해 남편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아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애통함을 그려냈다. ‘영빈’을 연기한 전혜진은 아들의 잘못을 누구보다 먼저 남편 ‘영조’에게 고변하며 선처를 구 求?어머니의 애틋한 심정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