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과잉, 메르스 사태로 어려운 호텔시장! 차별화전략은 무엇인가?

입력 2015-08-25 11:23  

비즈니스호텔 전문가 과정 개설


10여 년 전만해도 한국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오리라고 감히 생각치도 못했다. 아니 일부 사람들의 망상쯤으로 치부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2012년 외래관광객 1,000만 명을 넘어 조만간 2,000만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서울 시내 곳곳에 호텔을 많이 지어지고 있다.
그런데 관광객은 몰려오는데 호텔경영은 어렵다고 한다. 왜 그럴까? 무색무취한 호텔, 똑같은 서비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디자인만 있다. 통상 경쟁에서 실패한 기업들은 대부분 시장이 포화상태여서 생존자체가 어려웠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장은 항상 변화하는 생물과 같다. 기존시장에서도 혁신은 가능하고 틈새시장도 얼마든지 있다. 우리가 고객들의 니즈를 모르는 것일 뿐이다.
우리나라 호텔은 아직도 전통적인 호텔의 개념인 집과 같아야 한다는 프레임에 갇힌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경향에서 탈피해서 브랜드, 산업, 디자인, ICT를 융합시켜야 한다. 최근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받아들이는 등 고객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 경쟁호텔을 보지 말고 타성에 젖은 마케팅이나 디자인보다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메르스 사태이후 호텔숙박료의 하락으로 한국의 호텔업은 어려운 상황을 처해있으며, 더욱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호텔로 인해 적자생존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호텔의 차별화이다. 경쟁사를 의식한 호텔, 우물안 개구리식 개발보다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하고 세계인의 감각에 맞는 트렌디한 호텔이 들어서야 이길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경제신문이 비즈니스호텔의 성공적인 호텔개발과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호텔 전문가과정』을 개설하였다.
그동안 모집정원이 초과될 정도로 관심을 모은 과정으로 국내최초의 호텔개발서적인『비즈니스호텔크리에이터』저자들과 홍콩 호텔회사의 임직원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최근 호텔시장 트렌드는 물론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차별화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비즈니스호텔의 성공비법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리츠 정상만 대표, 광화문 섬머셋 운영법인인 ㈜ 신영에셋 김성환 대표, 윤명기 이비스 개발사업본부장, 세계적인 호텔디자인회사 HBA 이희정 수석 디자이너, 홍콩소재 글로벌 호텔컨설팅회사 HVS의 다니엘뵐름 이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최근 트렌드와 차별화 방안을 제시한다.

◇일정:2015년 9월 8일~10월 29일(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10시, 15회 45시간)
◇내용:△비즈니스호텔 개념과 트렌드 △호텔개발 사업성 검토 △비즈니스호텔 건축과 인허가 △호텔개발 관련 규제와 대처방안 △비즈니스호텔 디자인전략 △부티크호텔의 개념과 개발방법 △비즈니스호텔 자금조달, △서비스드레지던스 개발 및 운영전략 △호텔 재무회계이해 △비즈니스호텔 현장탐방 등
◇장소: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3층
◇신청 및 문의:한경아카데미, (02)360-4881 http://ac.hankyung.com
한국경┰탁?/ HVS, 비즈니스호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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