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과 저금리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늘었는데, 최근 악재로 인해서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부동산 시세는 여전히 강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추세는 여전하다.
한국감정원 8월 3째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하여 매매는 0.10%, 전세는 0.13% 상승하였다. 이중 수도권전세가격은 지난주(0.20%)에 비에 상승세가 다소 줄기는 하였으나 3째주도 0.17%의 상승세를 보여 지방(0.09%)에 비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수도권 전세가격은 계절적 비수기를 떠나 계속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3%)보다 낮은 0.10%의 오름세를 보였다. 동대문구(0.30%)·수원장안구(0.27%)·경기 과천시(0.25%)·경기 김포시(0.22%)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는 0.17%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인천부평구(0.47%) , 부천원기구 (0.42%), 서울 광진구 (0.35%)가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감정원은 서울의 매매는 여름철 비수기로 강남 재건축사업 인근지역수요와 매매전환수가 다소 줄어들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고, 전세는 임대인의 월세선호는 증가 퓸珦립?계절적 비수기로 인하여 거래량이 줄어들며 지난주대비 상승폭이 축소되었다고 했다. 경기지역의 매매는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실수요자 증가로 상승세가 유지되긴 했으나 거래량이 줄었다고 분석했고, 전세는 서울 출퇴근 수요는 증가하지만 월세전환 증가로 인하여 전세물량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역시 계절적 비수기로 인하여 거래량이 줄어들며 상승폭 또한 축소되었다.
한경닷컴_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가계부채 종합 대책 및 Fed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부동산 시장이 주춤거리는데, 가을 이사철에 전세보증금 상승이 반복되면서 실수요자 위주로 매매전환심리가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라도 대외적인 변수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현재와 미래의 경제적 유동성을 고려한 원금상환계획은 필수’라고 전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 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한경닷컴_뱅크아울렛에 따른면 “동일한 은행이라도 지점별 할인금리에서 차이가 많은데, 이것은 목표치에 따른 예대마진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기준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시기가 오면, 11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는 엄청난 부담으로 돌아올수 있다면서, 서둘러 원금을 상환하거나 최저금리 갈아타기 통해 매월 불입하는 이자를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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