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부발읍 아미리에 소재한 SK하이닉스 이천본사가 단일건물로는 세계 최대인 M14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주요인사, SK그룹 최태원 회장 그리고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준공식에서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K하이닉스의 증설을 높게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에서는 산업기술개발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업 활동을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증설한 M14 공장은 제조와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40만㎡ 규모에 이르며, 건축과 장비에 투입되는 비용만 약 1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측은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M14에서 발생될 매출이 국민경제에 55조원의 생산유발과 21만명의 고용창출을 일으킬 것으로 분석했다”며 “더불어 M14에 대한 투자가 지역경제에는 5조.1000억원의 생산유발과 5만9000명의 고용창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인
박근혜 대통령은 준공식에서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K하이닉스의 증설을 높게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에서는 산업기술개발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업 활동을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증설한 M14 공장은 제조와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40만㎡ 규모에 이르며, 건축과 장비에 투입되는 비용만 약 1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측은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M14에서 발생될 매출이 국민경제에 55조원의 생산유발과 21만명의 고용창출을 일으킬 것으로 분석했다”며 “더불어 M14에 대한 투자가 지역경제에는 5조.1000억원의 생산유발과 5만9000명의 고용창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