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 S펜 거꾸로 꽂으면 단말기 손상"

입력 2015-08-26 08:42   수정 2015-08-26 08:47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S펜(터치펜)을 반대 방향으로 꽂으면 단말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IT매체 PC월드 등은 25일(현지시간) "S펜을 올바른 방향으로 넣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서두르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S펜을 거꾸로 끼워 넣으면 빠지지 않고 단말기가 작동하지 않는 모습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직접 보여주면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이전 모델들은 손끝으로 S펜을 직접 끄집어내야 했지만, 방향을 거꾸로 넣으면 아예 제대로 끼워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갤럭시노트5의 S펜은 버튼처럼 살짝 누르면 튀어나오도록 설계돼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잘못 끼우는 것을 막아주지는 못한다고 매체들은 지적했다.

이 문제는 삼성전자도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사용 설명서에는 "S펜을 거꾸로 끼우면 빠지지 않고 펜과 단말기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보도 이후에도 미국 삼성전자 측은 성명을 통해 "사용자는 반드시 설명서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고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를 공개하고, 21일 북미 시장에 출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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