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이 종목 - 에머슨퍼시픽
아난티 펜트하우스 분양 호조
상반기 매출 221% 늘어…금강산 프로젝트 부담 적어
[ 심은지 기자 ]
“고객이 호텔 스위트룸에서 머무는 정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급 리조트를 짓는 게 목표입니다.”
이만규 에머슨퍼시픽 사장(사진)은 26일 “한국 사회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레저와 문화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급 리조트 개발과 운영에만 초점을 맞춰 10여년간 한우물을 팠다”며 “현재 분양 중인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도 신규 사업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주가 178% 상승 … 실적 호조
에머슨퍼시픽은 26일 코스닥시장에서 5.26% 오른 3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올해 주가상승률이 178%에 이른다. 지난 5일 사상 최고가(4만8600원)를 찍은 뒤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최고가 대비 30%가량 하락하기도 했지만 반등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유일의 리조트 개발업체(디벨로퍼)다. 현재 힐튼 남해 골프&스파리조
아난티 펜트하우스 분양 호조
상반기 매출 221% 늘어…금강산 프로젝트 부담 적어
[ 심은지 기자 ]
![](http://www.hankyung.com/photo/201508/2015082640851_AA.10432290.1.jpg)
이만규 에머슨퍼시픽 사장(사진)은 26일 “한국 사회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레저와 문화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급 리조트 개발과 운영에만 초점을 맞춰 10여년간 한우물을 팠다”며 “현재 분양 중인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과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도 신규 사업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주가 178% 상승 … 실적 호조
에머슨퍼시픽은 26일 코스닥시장에서 5.26% 오른 3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올해 주가상승률이 178%에 이른다. 지난 5일 사상 최고가(4만8600원)를 찍은 뒤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최고가 대비 30%가량 하락하기도 했지만 반등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유일의 리조트 개발업체(디벨로퍼)다. 현재 힐튼 남해 골프&스파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