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동성 성희롱' 루머 증거 사진이 '경악'

입력 2015-08-27 10:51   수정 2015-08-27 12:25

Mnet ‘쇼미더머니4’ 베이식, 송민호가 서로의 강점과 그것을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무기에 대해 직접 밝혀 화제다. 내일(28일, 금) 밤 11시 방송되는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다투게 될 베이식, 송민호가 상대와 자신의 강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솔직한 생각을 전한 것.

먼저 버벌진트-산이 팀의 멤버 베이식은 “시즌 초반부터 송민호의 무대 퍼포먼스는 다른 참가자들보다 월등한 수준이었다”며 “시즌이 진행되면서 퍼포먼스 뿐 아니라 디스전, 미션 등을 통해 랩 자체로도 실력을 증명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를 꺾을 수 있는 자신의 무기에 대해서는 “결승 무대는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컨셉과 주제로 선택했다. ‘먹통 힙합’ 비트에 진중한 곡, 그리고 그 안의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코-팔로알토 팀의 송민호는 최후의 라이벌, 베이식에 대해 “무엇보다 랩을 정말 ‘맛깔나게’ 잘한다. 경험과 연륜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정말 착하고 선한 분”이라며 성품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승리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풍부한 무대 경험”을 꼽아 마지막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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